구미시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하며 반부패 노력과 청렴시책 성과를 인정받았다.이는 지난해 대비 한단계 상승한 결과로, 75개 기초지자체 시 단위 중 최고 등급이다.국민권익위원회의 종합청렴도 평가는 내외부의 부패인식과 경험, 청렴 문화를 설문 조사하는 청렴 체감도와 반부패 추진 실적을 평가하는 청렴 노력도 및 부패 실태 감점을 종합해 점수화 하는 방식으로 실시한다.구미시는 이번 평가를 위해 내외부 청렴체감도 향상을 목표로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와 적극적인 소통을 강화하며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해왔다.특히, 부패발생을 사전에 차단키 위해 청렴교육을 강화하고 청렴실천 캠페인을 펼치는 등 조직 내 청렴 의식 제고에 주력했다.김장호 시장은 “이번 2등급 달성은 전 직원이 청렴한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한 결과이다”며 “앞으로도 청렴도 1등급을 목표로 시민과 이해관계자의 신뢰를 더욱 굳건히 하겠다”고 했다.한편 구미시는 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청렴도를 지속적으로 높이며 청렴 선도기관으로 자리매김 할 계획이다.박의분 기자ub01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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