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돈협회 영주시지부에서 21일 돼지고기 334㎏(400만원 상당)을 영주시에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취약계층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돼지고기는 2㎏씩 소량으로 167개를 진공포장해 지역아동센터 10개소,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총 12개 기관에 전달됐다.
이기현 지부장은 "영주지역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남서 시장은 "대한한돈협회 영주시지부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정휘영 기자jhy443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