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용궁면 출신 체어마이스터㈜ 전재천 대표가 지난 20일 300만원을 기부하며 예천사랑기부제에 힘을 보탰다고 전했다.
체어마이스터㈜는 일상에서 필수품인 의자를 제작하는 회사로 일본, 독일, 미국 등 해외 4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특히 미국의 친환경 제품 인증인 `그린가드 골드`를 획득해 해외에서도 그 품질을 인정받았다.
전재천 대표는 "현재에 머무르지 않고 끊임없는 발전을 해야한다는 철학을 가지고 있다"며 "예천사랑기부제를 통해 예천군이 다시 도약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기부금은 예천군의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박외영 기자p0414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