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화산면은 지난 16일 화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자매결연도시 대구 수성구 만촌3동과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화산면 도영대 주민자치위원장과 김상길 만촌3동 주민자치위원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씩을 상호기부하며 두 도시 간의 교류·협력 강화 및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윤미선 면장은 "만촌3동과 함께 서로의 지역발전을 응원하는 고향사랑기부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고 이번 기부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자매결연지에 대한 애정과 결속을 다지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식열 기자jsy929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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