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지난 15일 최팔균 유원종합안전 대표가 쌀30포(200만원 상당)를 진보면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최팔균 대표는 진보초등학교 64회 졸업생으로 타지에서 기업을 경영하고 있으며 고향의 취약계층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한 후원물품은 진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후 협의체 정기회의를 통해 `우리동네나눔가게`에 배부할 계획이다.
윤경희 군수는 "고향을 떠나서도 남다른 애향심을 가지고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조영국 기자wdr12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