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추석을 앞두고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실천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0일 쌀, 국수 등 식료품이 담긴 꾸러미 72개를 지역 내 홀몸 어르신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전달하는 나눔 활동을 실천했다.  새마을부녀회는지난 11일 안동시 새마을회관 3층 대강당에서 결혼 이주여성 가족과 함께하는 한가위 송편 만들기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이 행사는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다문화 결혼 이주여성들의 소외감을 해소하고 안동 지역의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시 민원새마을과장은 "항상 봉사를 통해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해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든 분이 정다운 한가위를 보내시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오명수 기자oms7227@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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