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벽진면 수촌1리 징계 마을회관 준공식이 지난 12일 개최됐다.  이날 준공식은 이병환 군수를 비롯해 구교강 군의원, 마을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축사, 격려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신축된 수촌1리 징계 마을회관은 총 사업비 5억여원으로 올해 4월 착공해 8월 준공했으며 대지면적 305㎡, 건축면적 132.88㎡ 규모로 건립됐다.  여철동 이장은 "우리 징계 마을의 오랜 숙원사업인 마을회관 건립에 도움을 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마을회관을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잘 활용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병환 군수는 "마을회관 신축을 축하드리며 내실 있고 쾌적한 마을의 휴식처로서 주민들이 여가생활을 잘 즐기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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