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구성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1일 구성면의 휴경지에서 올해 봄에 정성껏 심은 고구마를 수확하기 위해 모였다.  이번 고구마 수확 행사는 구성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가 지역 사회의 자원봉사와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방치된 휴경지를 경작하면서 시작한 이웃돕기 사업의 일환이다. 수확한 고구마는 지역의 저소득층과 어려운 가정에 전달될 계획이다.  이혜정 면장은 "앞으로도 구성면이 더욱 발전하고 주민들이 서로 협력해 공동체의 유대를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금광수 기자kgs514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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