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는 경주경찰안보자문협의회가 추석을 맞아 경주시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들을 초청해 추석맞이 사랑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18일 경주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서와 안보자문협의회는 추석·설 명절 기간 사랑 나눔 행사 및 김장 나눔 행사, 안보 탐방 등을 통해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북한이탈주민은 물론 가족까지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며 선물도 나눠줘 고향을 떠나 경주에 정착한 북한이탈주민들을 위로했다.
손동현 기자dogh03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