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2일 복지관 강당에서 `한가위 맞이 윷놀이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한가위 맞이 윷놀이 대회` 행사는 복지관 이용 고객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자 모두가 함께 어울려 한가위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복지관 이용고객 13개 팀, 총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알바트로스` 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참가한 모든 팀에게는 푸짐한 기념품을 제공해 즐거움을 선사해 지역 내 장애인들의 활력을 증진시키고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이 됐다.
김영식 관장은 "오랜만에 많은 장애인분이 모여 함께 웃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더욱 뜻깊었다"라며 "오늘의 화합과 단합된 모습으로 앞으로도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지역 내 장애인분들이 함께 모여 즐길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송홍달 기자song0317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