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추석을 맞아 침체된 재래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의 회복을 위해 `추석맞이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 및 장보기`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봉화교육지원청 전 직원이 봉화 신시장과 구시장을 방문해 지역화폐인 봉화사랑상품권으로 지역 농산물과 제수용품, 식료품을 구매하며 시장 상인들의 이야기를 들었다.  행사에 참석한 직원은 "인정 넘치는 전통시장을 방문해 넉넉한 인심과 고향의 정을 느낄 수 있었고 개인 장바구니를 이용해 생활 속 환경보호도 실천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이영록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 지역경제가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따뜻하고 인정이 가득한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휘영 기자jhy44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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