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추석맞이 `한가위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곡수원 일대에서 열리며 전통놀이 체험, 버스킹 공연, ESG 문화 캠페인 참여 이벤트 등을 진행하며 자세한 프로그램 일정은 경주엑스포대공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통놀이 체험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윷놀이, 투호 던지기, 널뛰기 등 7개 체험존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가을 감성을 더하는 감성 보이스 기타 연주 버스킹 공연, 남녀노소가 좋아하는 버블쇼, 스토리와 퍼포먼스가 가미된 풍선 아트쇼를 매일 2~3회 진행해 한가위 분위기를 한층 더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공원 입장료 50% 할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한복 착용자, 3대 가족, 이름에 `한`, `가` ,`위` 중 한글자가 들어간 방문객에게는 경주엑스포대공원 및 루미나이트 요금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추석 연휴 동안 인피니티 플라잉 공연에서는 추첨을 통해 매회 관람객 10여명을 대상으로 애플워치, 애슐리 식사권, 경주월드 이용권, 온누리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해 추석의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김남일 사장은 "추석을 맞아 경주를 방문하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즐겁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한편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는 기후위기 인식 제고를 위해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촉진하는 ESG 캠페인 `감탄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참가자는 앱을 설치 후 공원 내 전시관 등 8개소에서 QR코드를 스캔해 포인트를 적립하고 이를 통해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서경규 기자seoul14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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