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지난 11일 2024년 고령군 청년 예비창업가 육성사업 특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창업유관기관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고령군 청년 예비창업가 육성사업은 좋은 아이템과 기술력을 갖고 있는 18세 이상 45세 이하의 고령군 청년 (예비)창업가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도록 창업교육 및 컨설팅을 진행하며 1인당 1200만원의 창업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년실업 문제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는 현재 청년실업의 대안인 창업에 대한 이해 및 성공사례 벤치마킹 등 창업과 친숙한 분위기를 조성해 아이디어를 창의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고령군 농촌활성화센터(센터장 서철현)와 함께 이 행사를 마련했다.
고령군 청년 창업가들은 창업 활성화 교육 실시, 경진대회 개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추진, 지역투자 생태계 구축, 금융지원 등 창업가들의 도전이 성공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는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연수원, 경북테크노파크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