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명호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지난 13일 말복(末伏)을 맞이해 `취약계층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사업은 명호권역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서비스연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홀몸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50가구(명호면 25가구, 재산면 25가구)에 삼계탕 꾸러미를 전달해 무더위에 지친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진행됐다.  이날 면사무소에서는 지역의 어르신과 취약계층가구를 직접 방문해 삼계탕 및 김치를 전달했으며 건강 안부확인 및 여름철 안전 유의사항 등을 안내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이재득 면장은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적극 실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휘영 기자jhy44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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