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서면 새마을부녀회 회원 10여명이 지난 13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A씨 집을 방문해 집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A씨의 집은 위생상태가 열악해 도움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으로 민순복 회장을 비롯한 10명의 회원들이 35도를 넘는 무더위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대대적인 청소를 통해 행복 나눔을 실천했다.
민순복 회장은 "회원들이 내 일처럼 힘써 주신 데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되고 힘없는 이웃을 위해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손동현 기자dogh03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