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안정면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13일 `이불빨래 봉사`를 실시했다.
안정면 적십자봉사회 회원 10여명이 참가한 이번 봉사활동은 홀로 이불빨래를 하기에 어려움이 많은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명패개발지원금을 통해 실시됐다.
안정면 적십자봉사회에서는 매달 안정면 지역 내 마을을 순차적으로 선정해 이불을 수거해 빨래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달에 선정된 마을은 옹암리, 봉암리, 단촌1리, 용산2리 4개 마을이었으며 총 60여채의 이불을 세탁했다.
정휘영 기자jhy443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