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고령군협의회는 지난 9일 바르게살기운동 임원 및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폭염대비 건강지키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무더운 여름 날씨에 탈수증상 등 연이은 폭염으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많은 지역 주민들이 모인 장날에 상인들과 손님들을 대상으로 얼음물을 300여 개를 무료 제공했다.
변태우 협의회장은 "더운 날 소중한 시간을 내어 폭염대비 건강지키미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많은 양은 아니지만 시장 상인들과 손님께 잠시나마 더위를 식히고 쉬어갈 수 있는 시간이 돼 보람차고 의미 있었다"라고 말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