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지난 6일 울진읍 대흥리 출신으로 자동차 프레스 및 금형제조 사업을 하는 전제중 에스아이티㈜ 대표가 울진군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최고 한도액인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에스아이티㈜는 지난 1999년 프레스금형 전문기업으로 성장해 현재 자동차 및 전자부품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하며 베트남, 중국, 인도에도 현지 법인을 설립해 글로벌 기업으로 입지를 다져 나가고 있다.  지난해에도 중소기업 유공자 산업포상 시상금 500만원을 울진군에 기부한 전제중 대표는 "올해는 고향사랑 기부를 통해 울진 발전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출향인으로서 자부심을 느끼며 항상 울진을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상주 기자ksj091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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