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니어클럽·㈜우성알씨가 지역사회 자원순환 체계구축 및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에 구미시는 지난 7일 이원재 구미시니어클럽 관장, 김사진 ㈜우성알씨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우성알씨는 수년간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은빛 보물섬 사업장을 개소했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노인일자리사업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교육 및 물량공급 지원이 포함돼 있다.  이를 통해 약 50명의 어르신들이 환경 보호와 자원 순환에 기여하는 자긍심을 갖고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이원재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소득을 증대시키고 행복을 높이는 노인일자리 사업이 성장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는 현재 △공익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 4개형 37개 노인일자리사업을 추진, 4518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박의분 기자ub01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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