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호계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4일 중복을 맞아 지역 내 경로당 32개소를 방문해 시원한 여름나기 수박을 전달했다.  이날 경로당을 찾은 엄원용 주민자치위원장은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이 잠시나마 더위를 잊고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나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정이 넘치는 호계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진영 면장은 이날 호계면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폭염대비 행동 요령을 전달하고 무더위쉼터 활용 안내를 하며 어르신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한 당부인사를 전했다. 김세현 기자hyun008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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