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황태자`가 지난 24일 성주군청을 방문해 저소득 아동을 위해 컵라면 100박스를 기탁했다.  지난 2019년 KBS 전국노래자랑 성주군편 대상의 주인공인 황태자는 △2021년 구미전국가요제 금상 △2022년 더원가요열전 대상 △2022년 1월 싱글 앨범 `다시 한번`으로 데뷔해 활발한 가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황태자는 "성주를 시작으로 가수의 꿈을 펼쳐 많은 사랑을 받아 팬클럽 회원들과 해마다 경북지역에 기부활동을 몇 년째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 성주도 자주 찾아  기부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군수는 "공연과 나눔으로 주민들에게 행복을 주는 가수 황태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해달라"고 전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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