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과 안동시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는 중복을 맞이해 대성청정에너지㈜ 후원과 카카오같이가치, 해피빈 모금을 통해 지역 내 어르신 및 위기가정에 혹서기 특식 및 보건의료용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중복을 맞아 원기 회복과 수분 보충을 위한 백숙과 과일, 여름철 해충 예방을 위한 보건의료용품을 준비해 지역 내 어르신 및 저소득 위기가정 105세대에 전달했다.  특히 대성청정에너지㈜ 임직원들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을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며 정서적 교류를 나눴다.  정철환 관장은 "무더위로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라며 지역 내 소외 계층을 잘 살피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동원 대표이사는 "최근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길 바라며 지역 사회 어려움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오명수 기자oms7227@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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