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김다예 신약개발지원센터 선임연구원과 윤종혁 한국뇌연구원 책임연구원 등 연구진들이 제22차 한국단백체학회 연례학술대회에서 우수포스터발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단백체학회 연례학술대회는 단백질 집합체를 분석하는 프로테오믹스(Proteomics) 기술의 기초 및 응용에 관한 학술발전을 위해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여수 엑스포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됐다.
김다예 선임연구원은 학술대회에서 `항암제 내성 세포주를 이용한 통합적 단백체분석을 통한 신규 치료표적 발굴`을 주제로 발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신규 치료표적 발굴은 김다예 선임연구원, 이선주 선임연구원, 전용현 전임상센터 책임연구원, 이재언 연구원, 한국뇌연구원 윤종혁 책임연구원 등 연구진이 공동으로 수행했다.
양진영 이사장은 "연구진이 권위 있는 학회에서 역량을 인정받아 매우 자랑스럽다"고 말하며 "외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유의미한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전했다.
강두용 기자kwondrumkakao@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