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난 20일, 21일 이틀간 `2024 청소년장애인식개선 하계통합캠프 Happy together`를 실시했다.
이날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학생과 지역중증장애인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비장애인 학생들은 장애인들과 역사문화탐방에 동행하며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한 이론교육과 조별 단합 활동, 장애 유형별 체험 등을 통해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학생들은 "평소 장애인을 무조건 도와줘야만 하는 상대로 인식했지만 캠프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을 가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서경규 기자seoul14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