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0일 이병환 군수와 관계 공무원, 성당 사회복지위원 등 자원봉사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중복맞이 보양식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무더위와 장마로 지친 취약계층 세대 200명에게 정성 가득한 보양식 키트(새싹인삼 삼계탕, 찰밥, 배추겉절이, 라면, 김 등)가 제공됐다.
이호 가천성당 주임신부는 "더운 날씨와 잦은 폭우로 지쳐있는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 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이웃사랑 실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