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마성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와 함께 올해 첫 출생 가정을 방문해 축하선물을 전달하고 탄생의 기쁨을 함께했다.
마성면 신현1리에 거주하는 서씨 부부는 지난 6월 20일 남아를 출산하며 지역 내 출산율 증가와 가족 친화적 환경 조성에 대한 긍정적 신호를 줬다.
지성환 면장은 "함께 참여해주신 단체장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출생 가정에 대한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출생·양육하기 좋은 마성면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경시는 출산장려금으로 500만원을 지원하고 출생아당 200만원의 국민행복카드 이용권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출산 장려 정책을 실시 중이다.
김세현 기자hyun008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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