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는 지난 16일 제9대 후반기 첫 회기인 제310회 임시회를 열고 오는 26일까지 11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인구감소지역 교육지원 및 이차전지산업 육성, 학생 노동권익 조례안 등 22건의 안건을 다룰 예정이다.
상임위원회별로 대구시 각 부서의 업무보고를 받고 윤리특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도 처리한다.
윤권근 의원은 반려동물 보호 및 복지 정책에 관한 시정 질의를 한다.
5분 자유발언에서는 윤영애 의원이 미분양주택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정책 추진을, 이재숙 의원이 이케아 무산 부지 시민을 위한 문화공간 조성을, 이동욱 의원이 삼성창조캠퍼스 내 삼성상회 개관을, 허시영 의원이 대구시 핵심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권기훈 의원이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를 위한 대구시의 선제대응을 촉구한다.
강두용 기자kwondrumkaka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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