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원자력정책연대는 지난 17일 경주고등학교 괘정관에서 `2024 전국 청소년 원자력 골든벨`을 개최했다.
서울대학교 원자력정책센터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했으며 전국에서 129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했으며 이번 대회에서는 한국원자력마이터고 2학년 이근영군이 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원자력정책연대는 청소년들에게 원자력에 대한 정확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원자력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과 공포를 해소하고 과학과 사실을 기반으로 올바른 에너지 교육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지난 2013년부터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중재 이사장은 "원자력에 대한 막연한 공포와 두려움에서 벗어나 알면 알수록 에너지에 대한 이해도 증진은 물론 방사능 위험에 대해서도 자유로울 수 있다" 고 말했다.
서경규 기자seoul14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