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더불어민주당 구미을 경선에서 김현권(사진) 예비후보가 장세용 예비후보를 제치고 승리했다.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22일 구미을 후보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후보 하나내기 어려웠던 대구·경북에서 장세용 전 구미시장과 김현권 20대 국회의원의 맞대결로 경선 전부터 주목받았던 더불어민주당 구미시을 경선 결과는 김현권 전 의원의 승리로 결정됐다.  김현권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경선에서 함께 선의의 경쟁을 해 준 장세용 전 시장에 감사를 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번 경선에서 김현권을 선택해 준 더불어민주당 당원 여러분과 구미시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밝혔다.  그는 "단 한 번도 한눈팔지 않고 경북에서 20년간 밭을 일궈 왔다.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경북 최초의 지역구 국회의원이 되겠다. 기적이라고 말하는 그 일을 반드시 해내겠다"고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경북 최초의 지역구 국회의원이 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구미시민의 일꾼이 돼 일할 기회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해 준 구미시민들에게 감사하다"며 "4월 10일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대한민국의 모든 것을 후퇴시키는 윤석열 정권을 조기 심판하고 구미가, 경북이, 대한민국이 다시 도약할 수 있도록 일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본선에서의 승리까지 김현권과 함께해 달라. 함께 승리해 구미시민의 위대함과 현명함을 보여달라"고 했다. 박의분 기자ub01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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