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임이자 의원은 지난 21일 상주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3선 국회의원의 힘으로 상주·문경 지역 발전을 도약시키기 위한 비전과 세부 공약을 실천하고 지역경제를 끌어올리고 정주여건을 개선해 살기 좋고 머물고 싶은 지역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중부내륙 고속철도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시대를 맞아 스마트팜 육성·관광자원 개발 및 활성화·농산물 유통망 확대로 상주와 문경의 도약을 이끌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임이자 의원은 `살기 좋고 살고 싶은 상주문경, 놀기 좋고 머물고 싶은 문경상주`라는 슬로건 아래 △생활기반시설 제대로 갖춘 살기 좋은 명품도시 △유아에서 어르신까지 전 세대를 위한 촘촘한 복지 실현으로 살고 싶은 행복도시 △중부내륙철도와 대구경북신공항 시대 도래에 맞춰 놀기좋고 머물고 싶은 도시라는 큰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상주와 문경 각각 3가지 세부적인 비전을 제시했다.
상주의 경우 ①농업수도 완성을 위한 스마트팜육성지구 지정 ②이차전지클러스터 제반시설 안정적인 조성으로 미래먹거리 확보 ③신공항 배후도시로서 세계적인 농산물유통물류허브 구축과 경북 일류 수변관광단지 조성이다.
문경에 대한 공약으로는 ①문경새재·케이블카·하늘길 연계 경북 제일의 관광도시 조성 ②국제스포츠대회 개최 위한 기반시설을 구축해 명실상부 체육도시로 육성 ③스마트농업과 농산물 유통 확대로 튼튼한 먹거리 확보다.
임이자 의원은 "서쪽으로 중부내륙철도, 동쪽으로 신공항이 건설되면 상주와 문경은 경북 제일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천금 같은 기회를 갖게 된다"면서 "이 기회를 발판으로 3선 국회의원의 힘으로 상주와 문경을 크게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