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길 한국법무보호공단 대구지부 경주위원회 회장이 지난 23일 법무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서 회장은 이날 열린 법무부보호위원 대구지부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지역사회 범죄예방 및 법무보호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수상했다. 서 회장은 지난 2019년 제17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후 보호대상자 사회복귀 사업에 적극 참여해 왔다.
서환길 회장은 "법무보호사업에 앞장서서 더 노력하라는 의미에서 상을 받은 것 같다"며 "지역의 안전을 위해 봉사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