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임고면 소재 농업회사법인 추성태 ㈜이비채 대표는 지난 23일 희망2024나눔캠페인 성금 200만원을 영천시에 기탁했다.
㈜이비채는 지난 2000년 창립해 `자연을 향한 건강한 먹거리`라는 이념을 목표로 친환경 음료, 인삼, 홍삼 제품 및 건강식품을 생산하는 전문기업으로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기탁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추성태 대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지원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향토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천시자원봉사센터로 전달해 올해 러브하우스 사업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정식열 기자jsy9292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