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주(사진) ㈜씨에이치건설환경 대표는 최근 고향의 어려운 주민을 위해 써달라며 봉화군에 총 2000만원(봉성면 1000만원, 법전면 1000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받은 기부금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양승주 대표는 "고향을 위해 기부하게 돼 기쁘며 이번을 계기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싶다"면서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기동 면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큰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전달받은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가치있게 사용하겠으며 봉화군은 촘촘한 복지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정휘영 기자jhy443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