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소상공인연합회 문경시지부와 ㈜아이딘은 문경시에 이웃돕기 성금 각 200만원을 기탁했다.
문경시 가은읍 왕능리에 소재한 콘크리트 타일, 블록 제조회사인 ㈜아이딘은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당한 이재민들에게도 500만원 상당의 전자제품 물품을 기탁했으며 문경 소상공인연합회 또한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신현국 시장은 "꾸준한 선행을 실천하시는 기부자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시는 지난 18일 기준 5억8500만원 상당의 성금이 모였다고 밝혔다.
김세현 기자hyun008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