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홍연 영진연탄직매 대표는 지난 22일 문경시 점촌5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200만원 상당의 물품(연탄 1500장, 무릎담요 60장, 물티슈 5박스)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장애인, 조손가구 등 겨울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촌5동 내 취약계층에게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추 대표는 점촌이화라이온스 클럽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점촌5동 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해마다 연탄· 마스크 등 물품 나눔 및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추홍연 대표는 "추운 날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작게나마 힘이 될 수 있는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성영 동장은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리더로서 모범을 보여주시는 추홍연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그 따뜻한 마음과 사랑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며 말했다.  김세현 기자hyun008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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