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옥산면은 지난 17일 지역 내 독거 남성 및 독거 어르신 등 식사 준비가 어려운 취약계층 30가구에 반찬 나눔을 실시했다.
`영양가득 반찬나눔`은 수혜자 만족도가 높아 지난해에 이어 지속적으로 진행 중인 사업이며 연간 16회(월 2회) 옥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대상자 가구에 직접 반찬을 전달하면서 건강 상태를 살피고 보건복지 욕구를 파악해 공적지원과 민간 서비스를 연계한다.
이날 각 마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대상자들에게 반찬과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 물품을 전달하고 균형 잡힌 식사에 대한 교육과 아울러 건강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당부했다.
정성수 기자power515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