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재산면 출향 인사인 임창길 구마이엔씨㈜ 대표가 지난 17일 어려운 이웃 등에 전달해 달라며 500만원 상당의 쌀(10㎏, 200포)을 기탁했다.  임창길 대표는 고향인 재산면에 수년째 나눔의 손길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도 지역주민을 위한 쌀을 기부해 몸소 실천 중인 꾸준한 나눔 행보로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쌀은 지역 내 경로당 18개소 및 저소득가구 등 80여가구에 배부할 예정이다.  임창길 대표는 "어려운 시기 조그만 나눔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건강하고 더 풍요로울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휘영 기자 jhy4430@hanmail.net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