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신임 성주군농업기술센터 소장으로 김주섭(사진) 소장이 취임했다.  김 소장은 먼저 농기계 테스트베드 현장방문과 경북농업기술원 방문을 시작으로 농촌·농업 현장이 어려운 시기인 만큼 농촌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대한민국 농업의 수도 성주군의 명성을 더 높여 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김주섭 소장은 "찾아가는 농업기술센터, 찾아오고 싶은 농촌지도기관이 되기 위해 현장위주 농업기술개발과 실용화로 농가소득을 향상시키고 질 높은 농업인 교육으로 전문농업인력을 육성하여 농업세대 육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기후변화에 대응해 스마트 농업시스템 구축, 인구증가 시책에 부응하는 귀농인 영농정착교육, 현장실습 등 인구 유입을 위한 귀농·귀촌사업의 확대 추진과 소비 트랜드에 맞춘 6차 산업 수익모델을 발굴하고 더 과감한 농업혁신을 통해 미래 농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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