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새마을회는 지난 12일 의성군문화회관에서 김주수 군수를 비롯한 각급 유관기관 단체장과 18개 읍·면 남녀새마을지도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의성군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새롭게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새마을운동 우수 단체 및 유공자 표창, 올 한 해 새마을운동 영상 보고, 새마을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김종덕 새마을지도자금성면협의회 회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그 외 9명이 행정안전부장관, 경북도지사 및 새마을회장 표창을 받았다.
더불어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 읍·면과 단체 평가 결과 단북면이 최우수상을 △농약빈병 모으기 평가에서는 옥산면이 최우수상, 단북면이 최다수집상을 △입을 수 있는 옷 모으기 평가에서는 안사면이 최수우상, 금성면이 최다수집상을 받으며 이번 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김주수 군수는 "앞으로도 군민이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데 우리 모두 노력해 나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정성수 기자power515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