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지난 12일 구 경주역광장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 앞에서 `희망2024나눔캠페인` 성금 1억원을 경주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수원 본사는 지난 2014년부터 10년 동안 희망나눔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 해마다 1억원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윤상조 기획본부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한수원의 작은 온기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더 나은 지역을 만드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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