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새내기 공무원에게 친절과 배려, 청렴한 공직문화를 심어주고자 12일 화랑마을 다목적대회의실에서 8·9급 공무원 8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청렴 역량강화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은 청렴 특강,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갑질 등을 주제로 한 사례극, 캘리그라피 체험 등을 펼치며 청렴에 대한 거리감을 좁히고 일상생활 속 청렴 의식을 내재화했다.
특히 문양근 강사의 `청렴 빙고게임 프로그램`과 이해충돌방지법 사례를 보여준 `청렴 듀오콘서트`는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호응도를 높였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