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풍산읍에 위치한 남후농공단지 입주기업인 ㈜원금산업(대표 김순옥)이 충남도 당진시청에서 열린 `2023년 한국농공단지 도약의 날` 행사에서 산업통상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12일 안동시에 따르면 원금산업은 농공단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높게 인정받아 경북도 내에서 유일하게 산업통상부 장관상을 받게 됐다.  원금산업은 금속 가공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로 지난 2020년과 2022년 지역 우수업체로 선정돼 경북도지사상을 두 차례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올해 안동시 장학회에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한 기부도 이어가고 있다.  오명수 기자oms7227@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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