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동명면사무소는 지난 10일 가산산성지킴이 발대식 및 지역 환경정비 캠페인과 병행해 `칠곡愛 주소 갖기` 추진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홍보 활동을 통해 인구 유출로 인한 지역소멸 위기가 가속화되는 상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인구감소 문제가 남의 일이 아닌 공동의 문제라는 인식을 심어주고자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소 갖기 운동 홍보 활동뿐만 아니라 주변 환경정비까지 실시해 쾌적한 환경 조성에도 일조해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  정석호 면장은 "칠곡愛 주소 갖기 운동기간 동안 미전입한 실거주자에 대한 전입을 유도하고 지역 발전의 원동력인 인구 증가에 대한 지역 관심도를 제고해 칠곡군 인구 증대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홍달 기자song0317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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