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정책연구위원회는 11일 배한철 도의회 의장, 위원회 위원,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정기총회`를 열어 2024년도 정책연구위원회 예산집행계획과 2024년도에 연구 활동을 펼쳐 나갈 3개 연구단체의 연구 활동계획을 심의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올해 2개 연구단체의 연구활동을 심사한 결과 모두 현장 중심 열정적 활동을 펼쳐 높게 평가받아 `2023년 경북도의회 우수 의원연구단체`로 선정됐다.  또한 2024년도 의원연구단체로 활동할 경북도경계지역발전연구회(대표 김홍구 의원, 11명), 경북도역사문화의지속가능발전연구회(대표 정경민 의원, 10명), 교육거버넌스정책연구회(대표 정한석 의원, 10명) 등 3개 연구단체는 추후 외부전문가를 섭외해 1년간 활동할 계획이다.  신효광 위원장은 "내년에도 의정 역량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 연구용역 과제 수행을 통해 공부하고 연구하는 도의회상의 정립과 새로운 정책 발굴을 위해 의원들의 연구활동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며 "활발한 정책 연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세미나와 토론회, 정책 연구용역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서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 참석한 배한철 도의장은 "우리 경북도의회가 지향하는 `더 나은 경북도민을 위한 열린 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정책연구위원회를 중심으로 도민의 삶에 실질적으로 힘이 될 수 있는 정책연구 개발에 더욱 힘써줄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박외영 기자p0414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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