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이 멈추지 않는 릴레이 캠페인으로 `영양 양수발전소` 유치 염원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릴레이 캠페인은 `양수발전소 영양군 유치를 위한 범군민 유치위원회`(이하 범군민 유치위원회)에서 주관해 지난 6월 7일부터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 내 단체와 양수발전소 유치 활동 열기를 이어가고자 매주 1회 이상 쉼 없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지난 8일 개최된 제44차 캠페인은 12월 마지막 주에 예정된 최종 후보지 발표에 앞서 범군민적 관심을 환기시키고 후보지 확정 결의를 다짐하고자 범군민 유치위원회 위원장단 및 집행위원 등 40여명이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양봉철 상임의장은 "이제 마지막 결정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지난 8개월 동안 한결같은 마음으로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단체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남은 기간 초심으로 돌아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도창 군수는 "지금까지 유치 활동을 성공적으로 이어간 데에는 지역 내 단체회원들께서 반드시 양수발전소를 유치해야 한다는 일념으로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남은 기간 양수발전소가 반드시 영양군에 유치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경태 기자tae666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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