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이웃천사`가 지난 4일 시청을 방문해 계란 300판(2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한 계란은 영주시 소재 지역아동센터 10개소 및 영주시청소년수련원 방과후아카데미 이용 아동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웃천사 회원인 임종팔씨와 진병국 국일농장 대표는 "이웃천사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뜻을 같이한 2명의 친구 모임으로 어려운 이웃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고자 물품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경태 기자tae666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