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청량산박물관은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봉화지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 박물관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체험학습 프로그램은 청량산 문화유적 답사와 학예사 체험하기, 박물관 학습지 체험 등 전시와 연계된 분야와 각종 만들기 체험, 탁본 체험, 물로 쓰는 서예체험 등 일반 소양분야로 나눠 다양하게 진행됐다.
박물관 관계자는 "박물관 체험학습을 통해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보람차고 내년에는 좀 더 참신하고 흥미를 끌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경태 기자tae666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