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지난 4일 군청 소공원에서 김주수 군수, 김광호 군의회 의장, 노조위원장, 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트리 점등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희망트리는 `2023년 한해 수고한 모든 분에게 사랑과 온기를 나누고 다가올 새해에는 더욱더 활력 넘치는 희망 의성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라는 의미로 소공원 곳곳에 다양한 포토존과 LED 조형물을 설치했다.
의성군은 소공원에 설치된 희망트리의 불빛으로 어려운 시기에 위로와 희망의 빛이 되고 군민들이 군청 소공원에서 사진찍기 등 좋은 추억들을 가득 담고 가기를 바라며 내년 2월까지 희망트리의 불을 밝힐 계획이다.
김주수 군수는 "희망트리가 군민들에게 위로와 기쁨을 전할 수 있길 바라며 새해에는 밝은 내일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성수 기자power515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