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지난 2일 개최된 `2023 경북도청소년정책제안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경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도내 16개 시군의 30개 청소년기구가 참여해 경합을 벌였다.
영주시 청소년운영위원회는 `경북 도내 청소년 유적지 탐방 활동 지원 확대`를 제안했다.
강매영 아동청소년과장은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정책제안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 청소년들의 권익증진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태 기자tae666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