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4일 도우도예 공방에서 센터 봉사자를 대상으로 도자기체험을 진행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원하는 모양을 구상한 뒤 형태를 만들어 나만의 멋진 수제그릇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봉사자(55·여)는 "평소 경험하지 못했던 도자기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특별한 체험을 통해 삶의 활력소를 찾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영주시 관계자는 "수제그릇 만들기 체험을 통해 봉사자들이 잠시나마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는 상담자원봉사자, 멘토지원단, 학습지원단 봉사자들이 있으며 이들은 활발한 봉사활동으로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있다.
김경태 기자tae66611@naver.com